대전 괴정동 롯데백화점 근처 맛집 강가네 닭도리탕? 닭볶음탕?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요?

대전 괴정동 롯데백화점 근처 맛집 강가네 닭도리탕? 닭볶음탕? 전국적으로 비가 오네요! 역시나 비오는날은 매콤한 닭도리탕이 생각납니다! 역시나 비오는라는 몸이 찌뿌둥하거든요! 그럴때는 매콤한 빨간 국물에 소주한잔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그런데말입니다 ㅎㅎ 닭도리탕? 닭볶음탕?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요?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첫번째 가설입니다!

닭도리탕은 "닭을 도리치다"라는 순수 우리말에서 유래되었다 합니다. "도리치다"는 도리다(둥글게 돌려 베거나 파다)와 ,치다(가늘게 썰거나 저미다)라는 의미 입니다. 즉 "닭을 토막내서 만든 탕" 이란 의미인데, 한때 문광부(문화 체육관광부)에서 도리를 일본말(とり:새)로 인식하여 "닭볶음탕"으로 고쳐부르기로 하면서 두가지 이름이 사용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인 참조]

두번째 가설입니다!

일본어 기원 어휘들 가운데는 아직도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활발하게 쓰이고 있는 것들이 많은 편인데, 특히 음식 용어에서 그러한 경향이 높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닭도리탕’의 경우가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닭+도리+탕’의 구조로 이루어진 이 단어의 구성요소 가운데 ‘도리(とり)’는 일본어로 ‘새’나 ‘닭’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닭도리탕’을 우리말로 옮기면 ‘*닭닭탕’이 되어 ‘닭’이 중복되어 쓰이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립국어원에서는 ‘닭도리탕’ 대신 ‘닭볶음탕’을 순화어로 제시하였고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이를 표제어로 등재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ㅋㅋㅋ 솔직히 어느게 맞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나름 설득력있네요! 누군가 정확하게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일단 닭볶음탕으로 가겠습니다! 왜냐하면 네OO 검색으로 살펴보면 닭볶음탕이 2배이상 검색결과가 많기때문에 이번 포스팅은 대전 괴정동 롯데백화점 근처 맛집 강가네 닭볶음탕으로 가겠습니다! ㅎㅎㅎ 잡담이 너무 길었네요. 지금부터 대전 닭볶음탕 숨은 맛집으로 떠나보시죠!

 

 

 

 

강가네 닭도리탕은 대전 서구 롯데백화점 뒤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숨은 맛집 입니다

 

 

메뉴는 여느 닭볶음탕 집과 비슷합니다

 

 

기본 차림새 입니다

 

 

소세지 계란 부침

 

 

김치입니다

 

 

달달한 오뎅볶음

 

 

매운 맛을 순화시켜 주는 시원아 동치미

 

 

마카로니 당근 샐러드구요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강가네 닭볶음탕 입니다 두둥~

 

 

생각보다 부추를 많이 넣어 주세요! 건강에 무조건 좋겠죠

 

 

거의다 익혀서 나오는 메뉴라서 약한불에서 살살 졸여 가면서 먹기 시작 합니다

혹시나 해서 드릴 말씀인데 감자가 더 먹고 싶다면 미리 말씀하세요 감자를 익히는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닭다리 날개 목 그리고 쪼꼬만한 다리? ㅎㅎㅎ 그것만 먹습니다 ㅋ

 

 

그래도 닭다리 두개는 먹어줘야 닭볶음탕을 먹었다 고 할 수 있죠 ㅎ

매콤하고 달달한 국물에 잘익은 감자를 으깨서 먹습니다

 

 

대전에도 꽤나 유명한 닭볶음탕 맛집 있는데요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네요 당신 근처의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당근 맛의 시그니쳐 사진으로 맛있게 드셔보겠습니다

닭고기도 맛있지만 진한 국물맛과 잘익은 감자가 맛있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비오는날 닭볶음탕에 소주한잔 어떠세요! 비가 오면 바람이 차고 쌀쌀한데요! 몸이 훈훈해지는 느낌입니다! 맛집은 항상 당신 근처에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