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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 1년후 '택배 분류작업이 부른 과도한 참사 그 이후' 극적타협?

당신근처의맛집 2021. 1. 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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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반영한것을 알려드립니다)

 

 

 

 

 

 

 

얼마전 과도한 택배작업으로 유명을 달리한 택배원의 소식을 들으적이 있으시죠?

이를 계기로 시발점이 된 택배 택배 분류작업은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한 후 1년..택배 33억개가 움직였다고 합니다.

인구분 택배개수로 나눔다면 한사람당 최소 60개 이상의 택배를 주문했다고 하네요!

 

 

 

 

택배 분류작업은 업무강도를 높히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어느 매체에 따르면 성수기에는 5시간 분류작업을 하는 택배노동자의 비율이 62%이상 이라고 합니다.

언택트 시대에 백화점과 대형쇼핑몰들이 브랜드들이 줄지어 도산하고,

비대면 온라인시장이 자리를 잡고 있는 가운데, 택배기사님들의 과도한 업무량은

성실하게 일하던 어느 한 택배원을 죽을으로까지 내몰고 간 안타까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후 과로사에 울분을 토한 택배노동조는 택배 분류작업을 회사차원에서 책임지도록

이번 설날을 맞이해서 파업을 목표로 협의 중이었지만 극적인 합의를 했다고 하네요!

제 주변의 지인들도 2명중에 한분은 설날 택배대란에 벌써부터 불안해 했거든요

 

 

 

 

 

 

공짜노동으로 불리던, 과노동 택배 분류작업은 과로사 대탁 1차 합의문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다들아시겠지만, 코로나19 이후 대대적인 실업으로 OO파트너스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택배알바를 하십니다.

모 예능방송에서 잊혀졌던 그룹 OOO의 김OO씨가 OO맨을 하시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한때 김현중의 야간택배알바를 보고 많은 여성분들이 알바를 지원하셨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뭐 방송에서 비춰진 OO맨은 시간대비 효율적인 수익구조에 대해서 사회적 이슈거리를 만들었는데요.

솔직히 택배업무 정말 힘듭니다. 사람이 하는일이 다 그렇겠지만, 그냥 가져다가 놓고 오는것이 다가 아니거든요

업무시간은 줄었지만, 택배라는 업무는 고객의 갑질논란에도 휩싸인적이 있었고, 보통 택배시작하면 10kg이상은

자연다이어트가 되는 것으로 주변 지인을 통해서 전해 들었습니다.

 

 

 

 

 

저도 우연하지 않은 기회에 택배 분류작업 알바를 해 본적이 있습니다.

ㅎㅎㅎ 장시간 이루어진 노동은 수익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꾸준하게 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었어요.

뭐 세상에 쉽지 않은 일이야 없겠지만, 제가 해본일 중에는 가장 힘든일이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택배비 2,500원~3,000원이 결제되면 그 수익분을 3/1정도로 나눠진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박스 하나당 몇백원의 수익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한달에 300만원정도를 번다고 생각했을때, 배송박스 한개당 700원이라고 가정한다면 

이 계산을 세금을 제외한 매체별 데이타를 바탕으로 제가 계산해본 수치입니다.

무거운 생수를 들고 집앞까지 1분안에 배송을 완료해야 한다면, 정말 밥먹기로 힘든 살인적인 스케쥴이네요.

어마어마한 스케쥴입니다. 이건 기본적인 업무인데요. 이정도의 스케쥴을 기본적으로 소화하면서 업무외에

택배 물류작업까지 해야한다면, 그 피로는 엄청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택배노조와 업체간의 타협으로 인해 물량이 줄어든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죠.

지금까지 계산대로 1분에 하나씩 배송해야하는 업무량은 줄어들겠지만, 월급여 300만원이라는 기본적인 금액이

많이 내려가겠죠! 보통 3~4인기준 빠듯하게 생활해서 한달 생활비가 300정도라는데요.

결국 택배비는 오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이건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또 돌아오겠죠!

우리도 힘든데 말입니다 ㅎㅎㅎ

흠.. 제 생각에는 이 극적인 택배 분류알바의 이번 타협은 양날의 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텍트 시대에 음식배달업체도 호황을 누리는데요. 바쁜시간에는 배달원이 없어서 배송이 않된다고 하네요.

열정페이라는 단어는 치열한 경쟁을 해야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쉽게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미국최대의 물류마켓 아마존, 중국에 타오바오 모두가 몇년전부터 배송의 일부는 드론으로 배달을 한다고 합니다.

곧 머지않은 미래에는 로봇없이는 살수 없을 것 같습니다.

AI를 주제로 한 영화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누가 그러던데 영화는 멀지 않은 인류의 미래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휴대폰 영상통화처럼 새로운 것들도 익숙해져야겠죠.

 

 

 

 

 

 

수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이야기하는 단어 Passive Income

 

If you don't find a way to make money while you sleep,
you will work until you die. - warren buffet-

당신이 잠자는 동안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때까지 일을 해야 한다. -워런 버핏 -

 

워렌 버핏이 그랫다네요. 당신이 자고 있는 사이에도 돈을 벌 수 있어야한다고

i hope so.. 저도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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