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포항 공진시장(청하시장)

갯마을 차차차 포항 공진시장에 다녀왔어요 실제로는 청하시장이라고 하네요! ㅎㅎ 지난시간 이가리닻 전망대에 이어서 드라마에 나오던 공진시장입니다. 저는 여기도 바닷가인줄 알았어요 ㅎ 이가리닻 전망대에서 조금 들어갑니다.

청하면 미남리네요! ㅎㅎ 재미있는 번지수입니다.
여기 기억나시죠! 보라슈퍼~ 홍반장알바하던데 ㅋ 지금은 포토존이 되어서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예전에 미제 사건들을 영화로 만들어서 사회의 이슈가되고 다시 재수사로 사건이 해결되고 그러던 시절이 있었죠! 여긴뭐 드라마한편으로 유명관광지가 되어버렸습니다. 보라슈퍼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공림반점은 사람들이 않찍고 슬러시를 팔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한잔 마시면서 물어봤죠! 왜 여긴 이러고 있냐고? 그랫더니 현지인이 이렇게 말했어요. 여긴원래 곰탕집이었는데 드라마때문애 세트장으로 일부러 만들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요거 찐정보네요 ㅋ 공진반점 사장님 조남숙씨가 그립습니다~

홍반장이 알바뛰던 철물점입니다. 드라마도 재미있었지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드라마의 모티브가 되었던 홍반장은 원래 지금은 고인이 된 김주혁배우님이랑 엄정화씨가 열연한 2004년작 영화 홍반장입니다. 아직도 김주혁씨를 대신하는 캐릭터가 없는것 같기도 하구요.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않나지만 그때부터 속없이 이것저것 잘 도와주는 캐릭터를 홍반장이라고 했었고든요 ㅋ 그때 기억이 납니다.

철물점이네요! 이렇게 보니 생각보다 가게 외관이 근사합니다. 마치 파사드 같군요 ㅋ

공진문구점

공진쌀잡곡

요게 있있는지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공진시장에 명물 문어상 같습니다 ㅋ 여기서도 많이들 찍으세요!

요거는 드라마 분위기를 타는 일종에 신드롬같은 매장같아요. 갑자기 생긴듯한 먹거리 장터입니다 ㅋ

여기 기억나시죠 공진시장에 있던 유일한 카페! 아메리카노부터 치킨까지 ㅋㅋㅋ 제일 핫한 포토존이 역시 공진카페입니다. 2층에서 드리워진 넝쿨들이 나무 예뻐요. 음료도 팔았으면 좋았을텐데. 세트장같기도 하구요! 불후의 가수 기타리스트 오춘재씨가 그립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고 가네요! 좋은친구들과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카페사장님 오춘재씨의 독사진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