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한식날 대전 짬뽕 맛집 이비가짬뽕 유성본점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4월 5일 한식날입니다. 한식뜻은 불을 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날이라고 하네요. 설이나 추석처럼 조상의 무덤을 보수 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불과 한 달 전에만해도 동장군이 무섭게 몰아치던 날씨 했는데요. 이비가짬뽕 이 대전 브랜드였던걸 모르시는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대전 유성구 장대 동에 위치한 이비가짬뽕 본점입니다.

 

요즘은 원산지 표기가 의무화되어 있는데요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산이네요.

생각보다 꽤나 넓습니다. 점심 시간에 오면 줄 서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비가짬뽕은 신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하는 브랜드 입니다. 대표님깨서 직접 개발하시고, 연구하셨다네요.

참 재밌는데요 대전 이비가짬뽕 본점에서는 로봇이 서빙을 합니다. 신기하네요!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로봇이 짬뽕을 가져옵니다 로봇이라기 보다는 간단하게 설계된 테이블 이동 장치 같은 데요 그래도 로봇 맞습니다 ㅎㅎ

 

로봇이 가저 온 음식을 내려놓고 버튼을 누르면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 갑니다 테이블까지 음식을 서빙하는데 굳이 로봇이 걸어야 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국물 음식이라 쏟아질 위험도 있거든요 아이디어 참 좋습니다

 돌아가는 로봇을 가만히 지켜 보니 곡선의 형태로 돌아 가지는 않습니다 사각형의 코드를 찾아서 가는 거 같애요 천정에 보니 전자 레일이 설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범퍼카처럼 천정의 센서를 제어에서 가는 거 같아요

 

 

 

무척 신기합니다 적어도 사람이 왔다갔다 하지는 않구요. 비대면 시대 걸맞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주방 부터 홀까지 로봇이 사람을 대체 하겠죠 ㅎ

 

음식물을 내려놓고 화면에 버튼을 누르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 갑니다.

짬뽕 먹으러 왔는데 로봇에 정신이 팔려서 계속 글을 썼네요

이비가짬뽕은 사골육수를 베이스로 해서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습니다. 하얀 짬뽕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어르신들이 나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구요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물론 매운짬뽕도 판매를 합니다

 

백김치인데요 이비가짬뽕은 매운 김치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단무지도 자극적이지 않고 자꾸 손이 갑니다

 

 

토핑으로는 메추리알과 새우가 올라갑니다 참 맛있어 보이네요

 

 

어느 순간부터 짬뽕은 요리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기본적인 국물에 여러 가지를 참가 할 수 있는 메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굴짬뽕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비가짬뽕은 담백한 맛이 제품이고 국물이 개운합니다 일반 짬뽕과는 조금은 상이 하네요

 

 

면발이 쫄깃하고 감칠 맛이 나네요

 

 

 

기본적으로 공기밥을 제공 합니다 추가로 드시는 것도 무료입니다

 

짬뽕을 다 먹고 밥을 말아 먹는 것은 기본 이죠

다양한 해산물과 지난 육수와야채가 어우러져서 깊은 맛을 냅니다.

짬뽕 완뽕했습니다 ㅋㅋㅋ

 

 

 

이비가짬뽕에서는 당근 짜장면도 판매를 합니다. 같이 갔던 파트너는 짜장면 주문했는데요, 짜장면도 맛있네요

 

자장면소스에 들어가는 각종 채소 와 재료들이 사이즈가 작아서 나이드신 어르신들도 소화시키지 좋습니다

사진을 보니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네요 ㅋ

 

배고파서 못참겠 습니다 ㅎ

 

먹방포스팅은 글쓰기가 항상 괴롭습니다 ㅋ

 

 

짜장면도 짬뽕 처럼 다 먹고 나서 밥을 비벼먹었습니다 제가 두그릇먹은건 아니구요 파트너가 찍어줬습니다

대전 유성 본점 이비가짬뽕 또 오고 싶네요 ㅎ

 

오늘도 역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람은 하루에 밥을 3번 먹는데요 아침 점심 저녁 요즘은 이렇게 먹으면 살찐다고 합니다 그래도 전 항상 3끼를 먹습니다. 맛집은 항상 당신 근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