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리 대하축제 맛집 남해수산 대하구이

남당리 대하축제 맛집 남해수산 대하구이입니다. 날씨도 좋고해서 자주오게되는 서쪽바다입니다. 바다도 보고 점심때가 되서 아직시즌은 아니지만 대하구이는 포장을하고 점심으로 꽃게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남당항 근처에 있는 남해수산입니다. 보통 남당리는 대하가 유명한데요. 도시에서는 먹기 힘든 꽃게탕을 먹으러 갔어요!

역시 대하도 고등어 처럼 성격이 급해서 원형으로 된 수족관에 잔뜩 있네요 ㅎ

횟감생선도 신선해 보입니다.

보통 화나 탕세트를 먹으면 멍게정도는 서비스로 나와주겠죠? ㅋ

남당리 남해수산은 매장이 상당히 크고 넓찍했습니다

가게내부에 식물들이 참 많네요! 해바라기에 그려진 웃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인 그림입니다

기본반찬이네요! 고추볶음

대하도 몇마리 나와주구요

간장새우도 맛있습니다

기본반찬으로 젓갈도 주시네요

오늘 점심메뉴 꽃게탕입니다. 양도 푸짐하도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다보니 사진이 없네요 ㅋ 대하라면은 뒷쪽에 포스팅했어요. 살이 두툼하고 국물이 진합니다

오후에 도착해서 배고픈 늦은 점심을 먹으니 때마침 오늘은 대하축제네요! 잠깐 보고 갑니다

이거 대하를 닮음 조형물이겠죠?

지금은 보기힘든 페스티발 모습입니다. 예전생각이 많이 나네요!

역시 대하의 본고장답게 대하를 이용한 요리나 메뉴가 많습니다

축제하면 빠질수 앖는게 노래자랑이죠! 사람들이 꽤나 많이 보입니다.

이거 애기들용 바이킹같네요

이분은 가수인데요! 1986년에 발표하신 곡 인생은 미완성이라는 노래를 부르신 이진관님 이세요! 아마도 요즘분들은 모르실듯 ㅋ 조영남씨가 다시부르신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엄마랑 가수님이랑 기념사진 한컷을 마지막으로 집으로 갑니다.

ㅋㅋㅋ 집에 도착! 대하는 포장해서 왔오요. 포장이 아주 잘되서 아직도 싱싱합니다.

맛이나 보려고 엄마랑 나랑해서 3kg 샀어요! 10만원정도 된것 같네요.

두둥~ 언박싱입니다. 진심 신싱하고 크네요 ㅋ 역시 현지쇼핑은 진리입니다. 도시에서 파는 대하는 흰다리새우 중하나 소하정도 되는데요. 이건 진짜 대하네요. 타이거 새우인줄 ㅋ

엄마 선보다도 큰걸보니 큰애들은 대충 몸길이가 25cm는 될것 같아요

1kg는 구워먹고 나머지는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오래 먹을 수 있거든요.

냉동실에 낳어둡니다. ㅋ 생각날때 꺼내서 먹을려구요.

저같은 경우는 오짬라면에 3마리씩 넣어서 먹습니다. 대하를 넣고 끓인다음에 대하를 까먹으려면 귀찮아서 아예 까서 라면이 끓기 시작하면 넣어줍니다.

<대하간단손질법>
대하머리에 보면 뿔이 있어요. 그걸 뒤로 제껴주면 투구가 벗겨집니다. 대하는 앞에부터 세번에 니눠서 껍질을 벗겨주눈데요. 앞부분다리와 껍질은 돌려까주면 대하 머리부분도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갑니다! 참 쉽죠!

군침도네요! 계란도 먹고 싶어서 같이 넣었어요. 깨지면 국물 탁해지니깐 잘 익혀봅니다. 이케아에서 구매한 빨간색상의 식탁이랑 색감이 좋네요!

은은한 오징어향이 풍기는 오짬에서 새우항이 그늑하게 납니다. 아는맛이 무섭죠!

솔직히 대하는 라면입니다. 구이는 아닌듯 ㅋ (개취)

통통하게 분홍빛으로 잘 익은 대히와 라면은 진심 환상의 궁합입니다. 마치 커피와빵 그리고 햄버거와 콜라조합이죠!

김치올려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오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포장해서 택배로도 받아볼수있다고 하네요! 그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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