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이랑 일차 이차 삼차 끝내고 딱 한 잔 아쉬워서 유성 먹자골목 봉명동에 노군꼬치라는 이자카야 술집에 다녀왔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술도 음식이라고 먹방러들은 술도 잘 먹습니다 ㅎ항상 술 먹으면서 지키는 신조가 있죠. 술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ㅎㅎ 딱 한 잔 아쉬워서 갔습니다. 노군꼬치는 전국의 체인점이 많은 인기 브랜드 같습니다. 대전에는 히노아이라는 로컬 브랜드 이자카야가 인기가 많습니다 ㅋㅋㅋㅋㅋ 술 먹고 빵 터졌습니다 옥수수와 베이컨말이를 양손에 든 어떤 시노비가 정문상단에 떡하니 ㅋㅋ 아무래도 저친구가 노군인가 봅니다 다부진체격, 굳게 다문입술 그리고 빈티지 풍의 나시티 ㅋㅋㅋㅋㅋ 꼬치좀 굽게 생겼네요 ㅎ 저는 일본에서 한6년 살았습니다. 일본에가면 저런 이자카야같은 선술집이 아주 많습..